모놀로그
떼제의노래-Bless The Lord& My Soul Is At Rest 본문
떼제의 노래 중에서도 이 두 음악은
내가 활동했던 중창단에서 가장 자주 불렀던 떼제의 노래였다.
또 떼제의 노래 중에선 어떤 의미에서 가장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내가 처음으로 접했던 떼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노래를 반주하면서, 전율을 느꼈고,
처음으로 떼제의 노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물론, 그로 인해 내가 우연히 들었던 음악이
떼제의 끼리에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만...
떼제의 노래 중에서도,
끼리에를 비롯한 이 두 노래는 버전이 다양하다.
아무래도 떼제의 노래 중에선 널리 알려지고,
대중적이다보니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어떤 버전이든 모두 아름답다.
카톨릭 음악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아가펠라적인 느낌이 강하면서도
이슬같이 영롱하고, 천상의 소리처럼 맑다.
-Taize - Songs From Taize -Bless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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