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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제의노래-Bless The Lord& My Soul Is At Rest

모놀로그 2011. 3. 13. 22:57

 

 

 

 

 

떼제의 노래 중에서도 이 두 음악은

내가 활동했던 중창단에서 가장 자주 불렀던 떼제의 노래였다.

또 떼제의 노래 중에선 어떤 의미에서 가장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내가 처음으로 접했던 떼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노래를 반주하면서, 전율을 느꼈고,

처음으로 떼제의 노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물론, 그로 인해 내가 우연히 들었던 음악이

떼제의 끼리에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만...

 

떼제의 노래 중에서도,

끼리에를 비롯한 이 두 노래는 버전이 다양하다.

아무래도 떼제의 노래 중에선 널리 알려지고,

대중적이다보니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어떤 버전이든 모두 아름답다.

카톨릭 음악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아가펠라적인 느낌이 강하면서도

이슬같이 영롱하고, 천상의 소리처럼 맑다.

 

 

-Taize - Songs From Taize -Bless The Lord-

 

 

 

 

 

 

 

 

-Taize - Songs From Taize -.My Soul Is At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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