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야후, 다음, 네이버

블로그라곤 세 군데 밖에 안써봤지만,

 

다들 나름 장단점이 있다.

 

우선 야후가 제일 편하긴 하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자유자재로 꾸밀 수가 있다.

 

다른 블로그는 꾸미기가 어찌나 요란한지..

욕나올 지경.

 

야후는 블로그의 창시자이니만큼

 

비교적 심플하고

사용하기 편하고

넓직하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이미지를 맘껏 올릴 수 있고,

 

그 이미지가 원하는 사이즈로 올라간다.

그건 참 중요한 점이다.

 

그런 점에서 야후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

정말 안타깝다.

 

또 메인도 내 맘대로 꾸밀 수가 있다.

난 메인에 지저분한 것들이

널려 있는 꼴은 못보기에

 

여전히 야후가 아쉽기 짝이 없다.

 

그러나

 

빌어먹을~!!

 

가장 중요한 것들이 말썽이다.

 

첫째로

 

영상이나 음악을 막아버렸다.

그래서 못올린다.

 

꼴갑이다.

 

대체 왜 그러는건데?

 

가뜩이나

제일 후진 야후~!

 

망하기로 작정했나보다.

 

둘째,

그렇게 오류가 심한 블로그는 첨이다.

 

걸핏하면

오류가 나고,

 

그때마다

애써 올린 사진들이

홀라당 날아가버린다.

 

사진이야 다시 올리면 되지만,

 

죽어라고 해서 올리고

삭제해버린 캡쳐들이

날아갈 땐

진짜 속수무책~!

 

그래서

 

날아간 내 캡쳐들이 얼마나 많던가.

그래서

결국 야후엔 손을 들고 말았다.

 

 

네이버~!

 

젤 후지다.

 

뭐가 그리 복잡하고 까다로우면서

조잡한지 원..

 

일찌감치 네이버는 접었다.

 

다음은

야후 다음으로 편하긴 하다.

 

그런데 말이다.

 

대체 왜 이미지가 원본 사이즈로 안올라가는건데?

 

그리고 왜 한꺼번에 다 못올리고

나눠서 올리게 하는데?

 

동영상이나 음악이 아직은 자유롭게 올라가니

참고 써준다만

 

맘에 안드는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아니

또 메인 첫 화면은

왜 저렇게 지저분한데?

 

내 맘대로 할 수 없어?

 

야후에 영상이나 음악만 올라가면

 

다음 따윈 절대로 안오는건데~!!

 

답답하고

쪼잔하고

지저분한 다음..

 

이미지도 원하는 사이즈로 못올리게 막아버린

우라쥘~!!

 

그러나

 

현재로선 대안이 없다.

 

뭐든 좋은 건 세상에 없나보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