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로그
생일추카 본문
내 생일은 1월입니다.
며칠 전에 지났습니다.
다음 날 문자가 왔습니다.
'친구야~생일 추카해~~'
그 아이는
매년 하루 늦게 생일 추카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때마다
' 고마워...근데 어제였어'
라고 난 답을 보냅니다.
그러다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난 한번도 그 아이의 생일을 기억해서 문자를 보내준 적이 없다는 것을....ㅠㅠ
그래서
비록 매년 하루 틀릴 지라도
기억해줘서 고맙다는 문자를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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