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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궁

궁 23부- 세기의 미남, 주지훈의 신군 그 완벽한 미모

모놀로그 2011. 7. 31. 18:01

 

 

 

23부까지 오는 동안,

궁에서 주지훈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날 매료시켰는데,

이 모습도 그 중 하나이다.

 

이 모습은,

내가 늘 주장하는,

주지훈의 아름다운 선이 가장 잘 드러나는,

이른바 얼짱 각도 중 하나이다.

 

카메라가 이렇게 그를 잡아줄 때,

그의 윤곽을 만들어내는 선들이

얼마나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또한 얼마나 완벽하게 그가 잘생겼는지,

 

주지훈이 어찌하여

내가 선정한(중국도 선정했지만..ㅋ) 한국 최고의 미남인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카메라가 이런 각도에서 잡아줄 때

얼굴에 조금이라도 균형을 망가뜨릴 만한

헛점, 내지 약점이 있으면

그게 확연하게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주지훈은 그 반대로

정면이나 측면에서 비추어줄 땐

보이지 않던 갖가지 미점들이 드러나기에

이 각도가 얼짱 각도가 되는 것이다.

 

적당하게 얼굴 선을 받치는 광대뼈가

관능적이지만

결코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담백한 남성미를 부여한다.

꽉 들어찬 느낌의 긴 눈매를 보라.

 

거기에 세기의 콧날이 가세하고,

그 세기의 콧날은

그에 못지 않은 세기의 콧구멍(?)으로 완성된다.

아마 저런 완벽한 콧구멍이 없었다면

그의 세기의 콧날에 약간의 기스가 갔으리라

ㅋㅋ

 

이어서

두말하면 잔소리인

그의 입술은 늘 풍부한 표정으로

그의 세기의 미모에 설레이는

우아함을 부여하는 것이다.

 

23부엔 멋진 모습이 굉장히 많지만

첫번째로

이 모습을 뽑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