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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내가 사랑하는 이유(1) 본문
오늘, 어떤 팬분이 알려준 유튜브에 갔다가,
뜻밖에도 어떤 영상에서,
그야말로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아니,
내가 주지훈을 좋아하는 이유가 담긴
모습을 발견했다.
허걱;;;이었다.
난 배우로서의 주지훈,
즉, 그가 만들어낸 캐릭터들에게
실린 그의 향취도 좋아하지만,
한편으론 그냥 주지훈이라는 인물도
좋아한다.
물론, 그건 그의 외모지만,
그의 외모엔
뭔가 나를 자극하는 것이 있다.
한 인간의 표정은
그의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것이다.
이런 모습들은
단지 모델로서의 그의 능력이 만들어낸 모습이라고 하기엔
또다른 뭔가가 있어서
나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에겐 내 취향에 맞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내가 매력을 느끼게 되는
뭔가가 있다.
단아한 섹시함과,
우아한 남성미,
개성적인 도발성,
거기에
주지훈 특유의
군더더기가 전혀 없이
꽉 들어찬 이목구비에 흐르는
호젓한 도도함과 사색적인 모습이다.
아..
정말 너무나 멋지다.
이렇게 멋진 남자가 또 있을까?
미남이라는
흔해 빠진 명사로는
표현이 부족한
정말 개성적이고 매혹적인 모습이다.
게다가,
옷차림도 정말 멋지다.
그는 흰색이 잘 어울린다.
정결한 남성미와,
도발적인 섹시함이
거침없이 풍겨온다.
주배우, 정말 멋지심!!!!
그의 너무나 멋진 모습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잡으려다보니
너무나 캡쳐가 많아져서
조금씩 올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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