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30대를 맞이하는 당신에게

주지훈,

내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

 

내가 가장 오랫동안 좋아한 배우,

매 작품마다 날 실망시키지 않은 유일한 배우,

 

항상 한 장면 한 장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연출할 줄 알았던 배우,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남자,

 

내가 본 가장 원초적인 섹시함이 넘치는 남자

 

주지훈,

 

당신에게 30대를 맞은 선물로 이 블로그를 바칩니다.

이 블로그엔

당신의 20대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20대의 작품들이

기록으로 남겨져 있을 겁니다.

 

궁, 마왕, 앤티크, 그리고 키친에서

주주앙까지..

 

20대의 당신의 작품 세계를

여기에

내가 담을 수 있는 능력 안에서 한껏

담아서 남겼습니다.

 

이 블로그를

당신에게 바칩니다.

 

그리고

30대를 맞아,

 

성숙하고 멋진 배우로

돌아오기를..

 

이곳에서 기다립니다

 

사랑해요

주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