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어먹을..

포맷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날밤 새가며 겨우겨우 프로그램 모조리 설치하느라 진땀 뺐는데

 

며칠 전부터 저 혼자 리부팅되고 난리부르스를 추는 바람에

결국

다시 포맷해야했다.

 

내 생전 바이러스 먹어본 적이 없건만..ㅠㅠ

 

어쩌다 바이러스란 넘이 침투한거지?

 

이젠 포맷도 귀찮다.

일일히 프로그램 까는 것도 성가시다.

 

아..

졸려죽겠다.

그래도

내일 당장 작업을 하려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은

설치해놓고 자야하기에

졸리는 눈 비벼가며

이 새벽에 이러고 있다.

이제야 겨우

꼭 필요한 것들만

몇 개 설치했다.

 

우라쥘~!1

 

기껏 설치하자마자

또 바이러스란 넘이 침투했는지

 

도무지가 마우스도 불통,

키보드도 불통,

 

결국은

다시 재설치해야했으니

 

하룻밤에

두번이나 포맷을 하고

기진맥진..

 

피곤해 죽겠다.

 

앙~~

이제 자야지

 

우울한 하루였다.

지옥같은..

 

아참

키보드를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