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궁
궁 24부- 주지훈, 마카오에서 너무 이쁜 그대
모놀로그
2011. 10. 19. 01:32
난 궁의 에필로그에 해당되는 마카오씬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 볼 때 얼결에 본 이후로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아예 나의 궁에서 편집해버리고,
없는 걸로 치부해왔다.
그러나 역시 주지훈은 참 이쁘다.
아마 처음 봤을 때보다
지금 더 이쁘게 느껴질 것 같다.
그만큼 시간이 흘렀으니 말이다.
난 특히 저 헤어스탈을 무척 좋아한다.
아름다운 머리카락에 둘러싸인
우아하면서 담백한 주지훈의 궁 시절의 모습은
너무나 영롱하고 해맑은 미소년이다.
그립고,그립고, 그립다...
그리고 저 모습에서
이제 어엿한 남자로, 그리고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주지훈이 새삼 대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