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궁
궁-마음에 남는 장면들 (1회)
모놀로그
2011. 9. 8. 19:37
야후 블로그를 뒤져보니
이런 게 있다.
궁을 보고 난 후 1년 쯤 지났을 무렵이다.
8부까지 하다 말았다.
아마 그때 블로그를 닫았나보다.
사진 속의 황태자 신군...앳되보이는구나
누구나 동경할 만한 왕자님...?? 신군은 그런 인물은 아닌데....그건 우리의 착각
내가 첫눈에 반한 얼음같은 포스
애들은 왜 같이 있으면 보는 사람마저 따분해지는걸까....
실내화신는 자태가 곱기도 하여라....가장 큰 하늘은 등 뒤에 있다...ㅋ
학교에서 궁으로...궁에서 학교로...기다리는 건 지루한 황태자 수업들...재미없는 청춘
아무리 그래도 여자애 입을....하긴 여자로 안보이겠지.
내가 궁에서 특히 좋아하는 멋진 미장센
21세기 마자??
21세기 황족들의 우아하고 품격있는 생활인가?